파주 프레미엄 아울렛 방문 리뷰
어제 예정에도 없었는데 갑자기 필받아 다녀오게 된 파주 프레미엄 아울렛 입니다.
저는 일산에서 출발 해서 금방 갈수 있었어요~^^
자유로를 거의 끝까지 달리다가 영어마을, 헤이리
뭐 이런 이정표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빠져서 들어 갑니다.
중간에 구간단속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~^^
그럼 첫번째 사거리 신호등에서 우회전 해서 길따라 쭉~~가면 바로 나옵니다.
찾아가긴 쉽더라구요~^^
1시반쯤 갔는데 지상 주차장이 만차가 되가고 있었어요~^^
지하 주차장을 기피하시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은데...
쇼핑하기는 지하 주차장이 나은것 같아요~
지하주차장에 파킹을 하면 1층부터 돌수가 있는데
지상에 주차하면 2층부터 돌게 되서 쇼핑의 체계가 좀 어지럽게 되죠~모~^^
처음 간 랄프로렌 매장입니다.
매장 크기는 엄청 납니다.
어느 백화점에서도 볼 수 없는 크기라죠??
남성, 여성, 아동 모두 같이 있습니다.
디스플레이와 정리 ★★★★★
상품의 퀄리티 ★★★☆☆
매장 친절도 ★★☆☆☆
매장도 깔끔하고 냄새도 좋고~ㅋㅋ(제가 직업상 냄새에 민감해서요~^^)
상품의 퀄리티는 쫌 실망스러웠어요~
너무 오래된 옷들이 멋진 매장에 걸려있는듯한 느낌이랄까?
친절도는 불친절 하지도 않았지만 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.
너무 무표정에 무신경 하더란 말이죠~
질문은 하면 알아보겠다며 갔는데 안오더라는...
다른손님 응대하고 있었고 까먹었나 봅니다^^
2층에서 본 파주 프레미엄 아울렛 전경 입니다.
한쪽 끝에서 시장하면 빙~~돌아서 제자리로 돌수 있는 쇼핑 동선은 아주 만족 입니다^^
건물도 따뜻한 브라운 계통의 색감이라 친밀했어요~^^
2층 화장실 가는길에 인포메이션이 있었어요~^^
당일7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손님들에게
VIP카드를 발급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구요~
씨티카드 20만원 이상 100%경품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.
2층을 빙 돌고 1층으로 내려왔더니만
아빠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까지 있네요~^^
쇼핑하는 엄마를 위한 자그마한 배려~~
멋지지 않나요~ㅋㅋㅋ
조경도 무척 잘되어 있었어요~^^
구름다리도 있고 졸졸 강도 있고~
꽃도 넘 싱싱하고 일본 디즈니 랜드 처럼 키도 맞추고 모양도 낸 정원이 맘에 들었네요~^^
여긴 아까 1층 놀이터 옆에 있는 분수 입니다.
뺨 때리는 소리를 내면서 나왔다 금방 들어가는 분수 입니다.
에버랜드도 있고, 호수공원도 있고, 일산 웨스턴돔에도 있는
아이들이 들어가서 뛰어놀수 있는 그런 분수예요~^^
1층 매장 기둥옆에 한개씩 다 있는 싱싱하고 탐스러운 튤립 화분입니다.
노란튤립, 붙타는 빨간 툴립~!!
넘 예뻐서 찍어 봤습니다.
저말고도 가족동반 오신 손님들 모두 여기서 아이들 사진 찍어 줍니다^^
1층은 주로 스포츠 매장, 청바지 매장, 스포츠 매장들이 있는데
들어가면 창고 냄새나요~ㅜㅜ
스포츠 매장(퓨마, 나이키, 아디다스등등)
디스플레이와 정리 ★★★☆☆
상품의 퀄리티 ★☆☆☆☆
매장 친절도 ★★☆☆☆
별한개도 안주고 싶지만 예의상~!!
정말 옛날물건에 아직 봄신상도 거의 없고 (반팔티)
자리가 아까울 따름이었습니다.
사람이 넘 많다보니 친절 할수가 없겠죠~ㅠㅠ
속옷매장(비너스, 비비안, 바바라, 트라이엄프, 캘빈클라인등등)
디스플레이와 정리 ★★★★★
그 많은 팬티와 브라를 전부 옷걸이에 걸어 놨네요~
매장 직원분들 수고 하셨겠어요~^^
상품의 퀄리티 ★☆☆☆☆
차라리 백화점 행사때 가는게 나아요~
주로 기획상품 위주로 진열 되어있고
왜려 더 비싼것도 있었네요~
(저 일요일에 백화점 속옷 쇼핑 했거든요~^^)
매장 친절도 ★★☆☆☆
딱 봐도 그 금액에 맞춘 미끼상품인데 직원분이 어리숙한 손님을 상대로
사기 아닌 사기를 치고 계시네요~^^
어찌 됐던 솔직히 말하고 선택은 고객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.
1층을 다 돌고 3층으로 올라갔더니 반가운 스타벅스가 있네요~
인테리어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~^^
커피를 사려는 손님이 100m가량 줄을 서있어서 정 걍 패쓰~^^
2층과 1층 중간중간 카페들이 있어서 쉬어 갈 수 있어요~
빵이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도 있답니다.
3층에서본 파주 프레미엄 아울렛 입니다.
꼭 에버랜드 같은 놀이공원 분위기 나죠?^^
전체적으로 진정한 명품 아울렛은 아니였어요~
그냥 아울렛~!!
인테리어는 백화점 매장 처럼 매우매우매우 고급스럽고
거의 완벽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답니다.
쇼핑하기 쾌적하고 동선도 아주 좋왔어요~^^
정원도 예쁘고 여러가지 편의 시설(3층에 푸드코트, 2층에 수유실도 있답니다)이 잘되어 있지만
정작 살만한 상품은 없더라구요~
아주 커다란 백화점인데 상품은 뉴코아 아울렛 같다는거죠~^^
3~4년 지난 옷들을 지금 백화점처럼 인테리어 잘된 매장에 걸어놓은격?
그러니까 옷들이며 신발들은 좋와 보이긴 했어요~
보통 40%는 기본으로 할인 해주는것 같았구요~
간간히 50~70%의 미끼 할인도 있었습니다.
물론 사고 싶지 않은~~^^;;
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예요~^^
넘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나봅니다~^^;;
돌아오는길에 먹은 장단콩 두부버섯전골
온길을 다시 되돌아 나오면 4거리 거의 다 와서 24시간 장단콩 두부마을인가?
에서 먹었어요~^^
반찬도 잘나오고 맛있었는데
전체적으로 넘 짜요짜요~~ㅠㅠ
정말 부드러운 순두부 입니다.
두부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줄 첨 알았어요~^^
제가 콩 친구들을 먹는걸 좀 싫어 하거든요~^^
맛깔나는 비지찌개~!
단품으로도 파니 콩비지 드셔도 후회없으실 꺼예요~^^
오늘의 하이라이트 두부버섯전골~!!
보글보글 ~~~
제가 파주 아울렛에서 산 딱한개~!!
폴로 집업 후드 티 입니다.
40%할인해서 108.000원에 샀어요~^^
맘에 들어요~^^
언제 한번 다시 작정하고 가야 겠어요~^^